일상

220103 영도 봉래동 사진

비상하는 새 2022. 1. 3. 14:10
반응형

점심 시간을 틈타 20여분 산책하는데, 영도 봉래시장 지킴이 고냥희를 또 만났다.

 

 

호랑이 무늬와 닮은 고냥희

 

시장 틈틈이 사소한 언어들이 따뜻하다
골목골목 사이의 집들 

시장 빵집의 매력 고전적인 빵들의 유혹

한낱 빗자루도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음을..

도란도란 부대끼고 앉아서 먹고 이야기 나누던 시절이 까마득하기만 한 요즘이다

오래된 간판과 잡화들

돌아오는 길 다른 고냥희를 마주쳤다 오늘은 두 마리나 봤네 심봤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