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의 시대>
[초보자를 위한 Q&A] NFT가 도대체 뭔가요?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준말. 직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의 정의나 개념을 설명할 때는 기술적인 이슈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심지어 문화까지 다 포함하여 총체적으로 다뤄야 한다. (16)
1강 NFT에 올라타기
[NFTx기술] NFT는 어떻게 작동할까?
[NFTx인문·경제] NFT는 왜 가치가 있을까?
신기하고 새로운 기술이라는 생각에 유저들이 지갑을 여는 건 1~2년일 거다. 시간이 갈수록 세계관을 만들고, 스토리를 입히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인문학적 접근 그리고 수요와 공급을 이해하고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에 집중하는 경제학적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 (44)
[NFTx역사] 억 소리 나는 NFT의 역사
2강 NFT와 메타버스 그리고 암호화폐
NFT는 왜 이렇게 핫해졌을까?
메타버스의 미래 전망에서 NFT가 빠지지 않는 이유
메타버스는 반드시 오는 미래다. 왜냐하면 연결의 방식이 바뀌기 때문. 엔디비아나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메타버스에 대한 비전을 밝힌 모든 기업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메타버스는 차세대 연결의 방식’이라는 것. ‘차세대’는 ‘지금 세대’ 다음에 오는 것, 지금 세대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업무의 보조 도구로는 쓰여도 그 이상의 역할은 힘든데, 메타버스는 직장 자체가 될 수도 있다. (81)
NFT는 메타버스상의 거래에 신뢰를 불어넣는 전제가 된다. 내가 산 물건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다는 보장이자, 내 것이 틀림없다는 증명인 셈. (84)
NFT 거래의 핵심이 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화란 자신이 가진 디지털 파일에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붙이는 것. 이 작업을 민팅minting이라고 한다. ‘mint’라는 단어에는 ‘박하사탕’이라는 뜻이 있지만, ‘(화폐를) 주조하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 (88)
NFT가 풀어야 할 6가지 과제
<모나리자>는 퍼블릭 도메인으로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저작물. 그러니 <모나리자>에는 아무런 권한이 없지만, 그것을 사진으로 찍는 순간 사진은 자신의 저작물이 된다. 그래서 ‘모나리자’가 아닌 ‘<모나리자> 사진’을 NFT로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할 때 법적으로는 문제 될 것이 없다. (97)
소유권과 저작권은 다르다 : NFT는 디지털 파일도 아닌 디지털 파일의 거래 기록이다. 소유 증명이긴 하지만, 실제 디지털 파일의 저작권과는 다르다. 굳이 따지자면 디지털 파일의 소유권은 가지지만 저작권은 없는 것.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자신이 산 NFT를 그저 자신의 집에서 볼 수 있을 뿐 어디에 올리거나 전시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 (100)
3강 NFT 투자로 돈 벌기
[NFT 아트] 미술은 어떻게 재테크가 될까?
[NFT 컬렉터블] 덕후에서 비즈니스로
[디지털 부동산] 메타버스 부동산은 원래 NFT 머니 게임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새로 생기는 부동산 메타버스들에서 2~3만 원어치만 사두라. 어떤 게 뜰지 모르니까. 열 군데에서 2~3만원 어치씩 사려면 20~30만원이 드는데, 이 중 하나만 어스2같이 300~600배의 수익률을 보여준다면 투자할 만하다. (153)
[디파이] NFT로 금융은 완전히 새로운 사업이 된다
NFT에 투자할 때 반드시 조심할 것들
새로운 프로젝트가 론칭될 때의 판단은 어떻게 할까? 아무래도 구성원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이 또 성공할 확률이 높으니까. 하지만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처럼 초보자들이 시작해 성공시킨 프로젝트도 꽤 된다. 이럴 때는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봐야 한다. 어떤 세계관 안에서 이런 프로젝트가 나왔고, 사람들에게 회자될 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프로젝트 자체가 재미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도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171)
부풀리기 거래에 속지 않으려면 : 첫 번째는 최고가 거래가 아니라 거래량 자체가 많은 종목을 골라야 한다. 두 번째는 NFT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라는 것. NFT는 소유 증명이기도 하지만, 거래 이력이기도 하다. NFT에 거래 내역이 다 나와 있는데, 유난히 2~3개의 아이디가 계속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경우는 의심할 것. (180)
4강 NFT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
돈이 되는 디지털 저작물은 따로 있다
- NFT 비즈니스의 핵심은 NFT가 가진 외재적 가치를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거나, NFT의 내재적 가치를 만드는 것. (186)
<샘>이 의미를 가지고 경매에서 인정받은 것은 스토리가 있기 때문. 이런 스토리는 외재적으로 작용해서 작품의 가치를 높인다. 원래 작품 자치게 가진 내재적인 의미가 아니란 말. 그동안 경매에서 높은 가격을 받아 화제가 된 NFT 가상자산들은 대부분 스토리를 가진 작품들이었다. 개별 NFT에 붙은 스토리가 그 NFT를 의미 있게 했던 것. 그러나 NFT를 비즈니스로 접근하기 위해서 NFT 가상자산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입히는 것은 힘들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한 가지 방법은 큰 세계관을 설정하는 것. (193)
인기 IP를 잡아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인증서·영수증·이용권을 NFT로 드립니다 #명품 산업 #리셀 시장 #호텔·리조트 산업
- NFT는 실제 물건이나 현실에서는 실체가 없는 권리까지도 실체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실체가 생기기 때문에 분할할 수 있고 대상화할 수 있으며, 따라서 상품화할 수 있다. (222)
P2E: 게임만 해도 돈을 번다 #게임 산업
엑시 인피니티에서 유저는 어떻게 돈을 벌까?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엑시를 판매하는 것/게임 플레이를 통해 돈을 버는 것/게임 내에서 쓰이는 화폐의 시세차익(233)
마케팅의 판도를 바꾸는 NFT
5강 NFT 연금술, ‘ALCHEMY 7’
: 미래의 부를 만드는 7가지 신인재상 (4가지는 태도, 3가지는 능력)
[A-L-C-H]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는 4가지 기본 태도
Action(실천) : NFT상품들은 어떻게 기획해야 잘 팔릴까를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이것저것 만들어 실제로 팔아보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257)
Life insight(통찰력) : NFT와 그것이 추동하는 메타버스의 세계를 아우르기 위해서는 적어도 기술에 대한 이해, 인문학적 사고, 비즈니스 마인드의 세 가지가 합해진 시각이 필요. (259)
Confidence(신뢰)
High Empathy(높은 공감력)
[E-M-Y] 남다른 경쟁력을 만드는 3가지 능력
Enjoy Communication(소통 능력)
Making Narrative(내러티브 구축) : NFT의 시대 성공에 필요한 조건은 스토리를 넘어 세계관을 만드는 능력. 내러티브는 단순한 스토리를 넘어 그 스토리들을 구성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스토리와 구성과 설정까지 하나의 서사를 만드는 것. 창의성도 필요하지만 논리성도 필요한 세심한 능력이다. 소설을 써보는 창작 작업, 기획안을 구성해보는 작업, 게임의 시나리오를 써보는 작업 등 워크숍으로 연습해볼 것은 많다. 그게 너무 거창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라. (273)
Your Writing(글쓰기 능력)
이토록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방법
특별 부록 : NFT 일단 한번 따라 해보기
[STEP1]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구매하기
[STEP2] 암호화폐 지갑 만들고 NFT 거래소 가입하기
[STEP3] 나만의 NFT 상품 등록하고 사고팔기
[번외편]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NFT 구매해보기
메타버스와 NFT 관련된 기사들과 소식들은 자주 들었는데 자세하게는 모르고 있었다.
관련 주식들이 급등할때 정도만 관심을 가졌을 뿐..
점점 더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집중에 오르내리길래
NFT 입문서로 <NFT의 시대>를 읽었다.
NFT와 메타버스의 문외한들에게 아주 기초적인 정보부터 주의해야 할 점,
실제 따라 해보기까지 섬세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기술의 개념과 이해, 앞으로의 방향과 실제 적용까지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책 맨 앞의 NFT 맵도 2페이지로 간략히 정리되어 있어서 큰 틀을 다시 한번 이해하기 용이했다.
2025년 전후로 메타버스 세계가 우리들의 일상에 당연시 될 정도로 보급된다고 하는데,
나의 실생활에도 얼마만큼 들어올지 기대되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아직 의문스럽기도 하다.
나 자신이 NFT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얼마나 큰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선
미지수이지만 투자자로서 앞으로 차세대 기술에 대한 이해는 분명 필요하기에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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