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책을 시작하며 세상이 무너지다 첫째 해 부인과 낙관 빈센트 / 아무도 몰랐다 / 우리 아이를 살려주세요 / 정신병원 / 보호병동에 들어가보니 / 어떤 병이지? / 우리 애만 이런가? 둘째 해 먹구름 절규와 총성 / 뭘 잘못해서 이런 병에 걸렸나요? / 이러고도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적극적인 사용자들(자신의 포스트를 올리는 사람들)에 비해 소극적 사용자들(남이 올린 포스트를 읽는 사람들)에서 페이스북의 사용이 우울증 위험을 보다 높였는데, 주로 연관되는 심리는 질투, 외로움, 걱정이었다. 이용자들에게 비주얼로 승부를 걸도록 하는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를 야기하는데, 이용자들이 타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