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쪽) 다소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2019년 개정판은 좀 더 나으려나?) 읽기에 조금 힘들었지만 그 내용적인 면에서 짧지만 훌륭한 책이었다 어린 시절 부모에 대한 환상(이상화)을 깨고 진실을 대면해야 각종 심리적 어려움, 중독 증상들은 해결될 수 있다는 것. 여기서 천재(gifted)는 지능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뛰어난 적응력을 일컫는 것 1장. 천재 아이의 연극과 어떻게 우리는 심리치료사가 되는가? 아동기에 우리에게 가해진 상처는 무효로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과거에 일어난 어떤 일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고치고, 몸 안에 저장된 지식을 보다 가까이 보려고 함으로써, 또 이 지식을 우리의 인식에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