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 리먼 브라더스가 리먼 시스터스였다면? _10 2010년 프랑스의 재무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리먼 브라더스가 리먼 시스터스 였다면 금융 위기는 다른 양상을 띠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외이뒤르 캐피털 Audur Capital을 예로 들었다. 여성들이 운영하는 외이뒤르 캐피털은 아이슬란드 사모펀드 회사로, 같은 업종 중 유일하게 금융 위기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많은 남성일수록 위험한 투자를 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과도한 위험 감수 때문에 은행들이 폭상 망하고 금융 위기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남성들은 경제를 이끌기에는 호르몬에 너무 민감하는 의미일까? (12) 보통..